본문 바로가기
HEALTH/팩트 체크

무엇이든 팩트체크 핫뉴스 브리핑 여름철 아이스커피 얼음과 달걀 식중독, 중성지방 변동폭, 당지수 낮은 과일

by wellbeingnote 2024. 6. 11.
반응형

 

 

 

 

240607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무엇이든 팩트체크>

 

 

"핫뉴스 브리핑"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우리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으로 더위를 식히곤 합니다. 하지만 이때 우리는 예상치 못한 건강 위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바로 식중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부터 혈당과 중성지방 관리,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핫뉴스 ① 아이스커피 마셨을 뿐인데 배가 살살... '얼음'이 식중독 주범!

 

아이스커피 한 잔을 마시고 나서 배탈이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이는 얼음 속에 존재하는 식중독균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얼음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식중독균이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을까요?

 

 

먼저, 얼음을 얼리기 전에 얼음틀을 주방세제로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그리고 팔팔 끓인 물을 식힌 후 얼음을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끓인 물은 대부분의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얼음에 식중독균이 남아있을 확률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아이스커피를 마실 때는 얼음의 출처를 확인하고, 가능한 한 깨끗한 물로 만든 얼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달걀도 식중독 주의 대상!

 

달걀도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달걀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보관하는데, 이는 오히려 식중독균의 전파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달걀은 씻지 않고,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 문쪽보다는 안쪽 깊숙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표면에 묻은 닭똥은 종이타월로 닦고, 닦은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달걀은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이므로 구매할 때부터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구매한 지 일주일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리를 할 때는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숙이나 날달걀은 식중독 위험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핫뉴스 ② 혈당 말고, '중성지방' 변동폭이 클수록 사망률이 쑥~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중성지방의 변동폭이 클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의 변동폭이 높다는 것은 체내 항상성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심혈관계질환 등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성지방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 견과류, 아보카도 등이 불포화지방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핫뉴스 ③ 혈당 걱정 없는 과일 <자몽,토마토,키위,살구>

 

당지수가 낮은 과일은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몽, 토마토, 키위, 살구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들 과일에는 풍부한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어, 섭취한 당질의 확산 속도를 억제하고 혈당 상승 시점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과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을 섭취할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여러 번에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고, 소화와 흡수를 더 원활하게 합니다. 과일 외에도 채소, 통곡물,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혈당 관리를 돕습니다.

 

 

 

핫뉴스 ④ 사과형 몸매는 내장비만형 몸매다?

 

사과형 몸매는 내장비만형 몸매로, 내장비만은 여러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내장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과 함께 인슐린유사성장인자가 증가하여 세포 증식을 촉진시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내장비만은 장내 염증을 유발하여 대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연구에 따르면, 내장비만이 있으면 대장암 위험이 42%, 직장암 위험이 20% 증가한다고 합니다.

 

 

내장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분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일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무더운 여름철, 위생과 식습관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건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랍니다.

 

 

 

반응형